출사,사진
하동 쌍계사 녹차 시배지 풍경
小泉(소천 박재성)
2019. 6. 19. 09:13
우리나라 차(茶)문하는 바로 여기 지리산 자락에서 시작되었다.
신라 흥덕왕3년(828년)중국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김대령이 차나무 씨앗을 가져오자,
왕이 지리산에 심게 했다고 삼국사기는 전하고 있다.
현재 녹차 밭은 하동 십리벚꽃길 양쪽으로 비탈지고 바위도 많아, 이곳은 밤나무을 심고,
두둑이라도 만들 수 있는 소규모 평지에는 녹차 밭이 조성되어있다.
특히 화개 야생차 재배지는 섬진강과 지류인 화개천에 안개가 많고 차생산 시기에
밤낮 기온 차가 커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차 향이 너무 좋아, 임금님께 진상도 하였다함.
---현재 정지(整枝,가지치기)한 상태, 25일경 지나면 다시 정지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