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노인의 필수 건강 수칙및 50세가 넘으면 고(高)칼로리 식사(食事)를

小泉(소천 박재성) 2013. 4. 28. 09:36


 노인의 필수 건강 수칙

  1. 노인의 위장은 소화 기능이 떨어지므로
과식하면 윗배까지 차오른다.


이때, 횡경막이 올라가 심장의 정상적인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음식을 소화 시킬 때 대량의 혈액이 위장에 집중하므로
뇌와 심장에는 상대적으로 혈액이 줄어들어
심근경색이나 중풍을 일으키기 쉽다.

2.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노인이 음식을 짜게 먹을 경우 염분 섭취량이 많아져서
순환하는 혈액의 양이 많아진다.
게다가 노인의 신장은 염분 배설기능이 떨어지므로
염분이 축적되고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올라가 심장의 부담이 커진다.

3. 노인은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수면 시간이 너무 적으면 건강에 해롭다.
잠을 잘때 인체는 휴식을 취하고 피로를 회복하며
에너지를 재 충전 한다.
노인은 생리기능이 떨어지고 피로회복도 느리므로
잠을 ! 충분히 자야 한다.

4. 노인이라고 채식만 하면

콜레스테롤을 무서워하여 고기는 삼가하고,
채식만하면 신체에 해롭다.
인체가 쇠약해지는 증세로, 두발의 탈색과
치아와 뼈의 기능이 쇠약하다.
이런 노인의 질병은 모두 망간(M! n)의 부족에 있다.

망간은 골격의 발육에 없어서는 안 되는데 부족할 경우
전신에 통증을 유발, 등을 굽게하고, 감각을 둔하게 한다.
식물성 음식에 들어있는 망간은 체내에서 흡수하기 어려우나,
육류에 함유된 망간은 흡수되기 쉽다.

5. 노인에게 슬픈 소식을 전하면

그리하여 신체 감각기관의 기능이 균형을 잃고 혈압에 이상이 생긴다.

노인은 생리적 기능이 쇠약하다. 노인에게 슬푼소식을
알리면 노인은 두려워하거나 걱정으로 편히 있지 못하고
잠도 편히 자지 못한다.
이러한 감정을 감당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면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6. 노인은 푹신한 의자에 앉으면

장시간 앉아 있는 노인은 골반에 혈액순환이 자유롭지 못해
둔부에 피부 질환을 유발한다.

 

7.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뇌 속의 혈액이 상대적으로 감소하여 일시적인 빈혈이 생긴다.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침침해서 쓰러지기 쉽다.

8. 갑자기 고개를 돌리면

노인이 갑자기 고개를 돌리면 척추동맥이목의 이동에
따라 압박을 받아 가늘어진다.만약 척추동맥에 이상이
있다면 더욱 가늘어진다.

그리고 목의 교감신경이 자극을받아서 뇌 혈관이 마비된다.
이로 인하여 뇌에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감소되고,

뇌혈관의혈액순환도 떨어진다.

가벼운 경우에는 뇌의 혈액이 일시적으로
부족해서 생기는 현기증 구역질 구토 착시 귀울림 그리고
팔다리의 국부적인 마비등의 증상을 보인다.

혈전이 생긴쪽은조절기능을 상실하여 얼굴의 감각이

없어지거나 반신불수가되기도 한다.

9. 먹으면서 이야기하면.

노인은 대뇌와 중추신경 계통의 기능이 떨어져서
감각과 운동신경이 둔하고 동작이 자유롭지 못하다.
또 구강과 인후부의 점막이 위축 되거나 비대해져 있기
때문에 먹으면서 이야기하면사레가 들리기 쉽고
식도에 대추씨 생선가시 닭뼈 등이 박힐 수 있다.

10. 해바라기씨를 많이 먹으면

해바라기씨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노인이 이것을 많이 먹으면 체내의 콜린이
소모되어 지방대사가 균형을 잃고 그에 따라 과다한
지방이 간에 축적되어 간에 이상이 온다. 심하면 간이
썩거나 간경화증이 생긴다.

11. 너무 자주 씻으면

노인의 피부는 얇고 주름져 있다. 또 피부의 지방조직이
위축되어 있으므로 목욕은 일주일에 2~3번이 좋다.
피부가 건조해서 가렵는 경우가 많다.

목욕한 후 피부 보습제 연고나 화장품을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그리해도 가렵거나 피부가 갈라지는 경우라면

비부과의치료를 받아야 한다.

12. 똑바로 누우면

노인이 똑바로 누워서 자면 설근(혀를 움직이는 근육)과
인후부의 조직이 이완되어 호흡기를 막음으로써
산소 결핍을 초래한다. 산소 결핍 상태가 오래 되면
동맥 내벽의 삼투성이 높아져서 혈관내에 지방질이 축적 된다.

이는 동맥경화를 촉진하여 고혈압 관상동맥경화증 등의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 뇌조직에 산소가 부족하면
뇌동맥의 수축기능이 떨어져서 뇌의 기능이 저하된다.

13. 과다한 당분의 섭취를 삼가해야 한다.

노인은 활동량이 적고 췌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다.
당분을 너무 만히 섭취하면 간장의 지방질 합성이
촉진되어 혈액속의 중성지방이 증가되고 이에 따라
혈관의 경화가 가속 된다. 또 당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뚱뚱해지기 쉽고 당뇨병이 발병할 가는성이 커진다.

그리고 당분은 산성이므로 당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면체질이 중성 혹은 산성으로 변하여

체내의 알카리성물질인 칼슘이 소모 된다.

칼슘이 부족해지면 뼈가 약해진다.

 

14. 고단백질 음식을 삼가해야 한다.

고단백질 음식은 체내의 칼슘 배출량을 증가 시킨다.
노인의 체내에서 칼슘 배출량이 많아지면 뼈가 약해져서
조금만 움직여도 허리에 통증을 느낀다
그리고 노인은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단백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신장의 부담이 커져서
신장 장애가 샹길 수 있다.

 

15. 식사후에 TV를 보면.

혈액이 소화기관에 공급되어 소화를 시켜야 한다
그런데 TV를 보면 대뇌활동에도 혈액이 필요하다.
소화기관이 공급 받는 혈액의 양이 상대적으로 감소하여
음식물을 소화하는데 지장이 있다.

 

16. 항생제를 남용하면.

항생제는 신경계통과 조혈계통 그리고 간장, 신장,
심장 등에 모두 기능을 해롭게 한다. 간과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은 노인에게는 그 해가 특히 심하다.

 

17. 바둑에 몰입하면.

노인의 심리상태는 승패에 따라 변화가 심하여
바둑에 몰입하게 되면 대뇌의 활동과 반사능력이
떨어지고 자율신경의 기능도 장애를 일으켜서 질병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오래 앉아 있으면 위장의
연동운동이 느려져서 변비를 초래하고 치질도 걸리기 쉽다.

18. 이가 빠지면 의치를 꼭 끼워 넣어야 한다.

나이가 들면 치아의 상태도 안 좋아진다.치아는 발음과
얼굴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소화기능에도 영향을 주는
위의 부담을 증가 시킬 수 있다.또, 이가 빠지면 관자놀이
관절의 기능이 떨어지고 남아 있는 치조골이 계속 위축 된다.

얼굴의 1/3이 수축 되거나 근육도 정상적인 힘을 잃는다.
주름도 많아지고 아귀가 아래로 쳐져서 한층 늙어 보인다.
또 아래턱의 위치가 이상해지고 그 기능도 떨어진다.

이의빈자리를 방치 해 두면 턱뼈가 뒤로 물러나서

이명 현기증의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에우스타키관(Eustachi관 : 중이에서
인후로 통하는 기관)이 막히고 청각도 영향을 받으므로
제때에 치아를 해 넣어야 한다.

19. 격렬한 시합이나 아슬아슬한 장면을 보면

이전에 심장병을 앓았던 노인이 긴장되는 시합 등을 보면
뜻밖의 큰 사고가 날 수 있다. 극도의 긴장 또는 흥분은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아드레날린과 부신의분비량을 증가시키고
심장 박동을 ! 빠르게 하며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이 올라 간다.

동맥경화 환자는 이때 뇌혈관이 파열되어 중풍을 일으키기도 한다.
관상동맥경화 환자는 심근에 혈액이 부조과여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을 일으키기도 한다.

20. 과거에 너무 젖어 있으면.

노인은 추억에 잠겨 하루하루를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탄식과 감상은 적막감과 고독감 우울증 등을 가중시킬
뿐이다. 이러한 소극적인 심리상태는 대뇌의 부담을
가중시켜 정신적으로 피곤해지기 쉽다.

또한 대뇌와 신경계통의 기능이 떨어져서 초조함 우울함
자기비하 등의 감정이 나타나고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 한다.

각종 질병은 이때를 틈타 발병한다. 고혈압 관상동맥경화증 천식
당뇨병 동맥경화 암, 심지어 노인성 치매가 생기기도 한다.

21. 노인은 식사 직후에 분주하게 으면.

음식을 소화시키려면 복부의 혈관이 확장 충혈되는데,
이때 뇌에 공급되는 혈액의 양은 상대적으로 감소한다
그래서 식사 후에는 졸음이 오는 것이다.

노인은 심장의 기능과 혈아 조절기능이 떨어지고, 혈관도
좁아져 있으므로 식사를 하면 혈압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식사 후 분주하게 움직이면 저혈압으로
혼절하거나 실족할 수 있다.

22. 식후의 낮잠을 삼가야 한다.

식사 후에는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기 때문에 대뇌의 혈액이
줄어들어서 혈압이 떨어지고 산소의 양도 줄어든다.
대뇌의 혈액 부족으로 인해 중풍을 일킬 수도 있다.

23. 크게 화를 내면.

노인이 일단 화를 내면 체내의 혈관을 지배하는 교감신경이
흥분하여 전신의 소화혈관이 수축한다. 이에 따라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며 심근에서 소모되는

산소의양이 많아져 심장의 부담이 커진다.

원래 질환이 있던 노인은병세가 더 심해지고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심장파열 등을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심박동의 리듬이 깨져서

사망할수도 있다.

24. 치료를 마음대로 중단하면

노인은 감각이나 신경의 반응이 느리기 때문에 자신의 감각에
따라 병세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 노인의 질병의 대부분은
만성적으로 진행 되는 것이다. 체계적이고 꾸준한 치료를

받지않으면 병세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확실한 진찰! 을 받은 후의사의 처방을 따라야지,

자신의 느낌에 따라 앞으로의 치료나
약물의 복용 여부를 결정하여 병을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몰고 가서는 안 된다.

25. 뚱뚱한 노인은 달리기 운동을 하면

비교적 뚱뚱한 노인이 달리기 운동을 하면 골격이

푸석푸석하고인대가 딱딱해질 수 있다.

또 근육 아킬러스건 인대 등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그러므로 60세 이상의 남성과 50세 이상의
여성 중에 뚱뚱한 사람은 달리기 운동을 하면

관절과 인대에손상을 입는다

- 옮긴 글 -

 50세가 넘으면 고(高)칼로리 식사(食事)를

일본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

70세 이상 노인 5000명을 대상으로 8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양 섭취가 좋지 않고 마른 체형의 노인의 경우

노화가 빨리 진행될 뿐만 아니라 수명도 줄어든다고 밝혔다.

 

1. 근육량이 줄어들면 결국 몸이 일찍 쇠약해진다는 것이다

여태까지 동맥경화당뇨병 등을 우려해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게 곧 장수하는 지름길이라 믿어온 미국과 유럽 등지의 상식을 뒤엎는 결과다.

 

2. 이에 따르면, 나이 든 노인일수록 식사를 잘 챙기고

고기와 생선을 다 잘 먹는 등 고칼로리 식사를 해야 한다.

최근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 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내용을 묶은 (쉰을 넘기면 식사를 잘 챙겨라)라는 책을 발간했다.

노인은 칼로리를 제한하면 영양섭취가 안 좋아져 수명이 짧아진다는 게 결론이다.

또 나이 들어 마른 체형이 되면 체력을 기르기가 더 어려워져서 50세부터 미리 영양 상태에 신경 써야 한다.

물론 일반적으로 봤을 때는 마른 사람이 뚱뚱한 사람보다 지병이 있을 확률이 낮다.

그러나 이번 장기간 역학 조사에서는 마른 체형의 노인이 더 빨리 죽었다고 한다.



3. 사인(死因)은 대부분 암이나 폐렴 등이다.


그러나 사망까지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면 나이 들어 몸 상태가 허약해지는 과정이 뚜렷이 보인다고 한다.

그러니까 병은 죽음을 앞당기는 방아쇠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몸이 마르고 허약한 상태라면, 마치 마른 나뭇가지가 쉽게 툭 부러지는 것처럼 여러 가지 병에 걸리기가 매우 쉽다.

그중에서도 특히 마른 체형에 영양 섭취가 좋지 않은 노인이 걸리기 쉬운 병은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이다.


고영양과 저영양 상태로 그룹을 나눠 살피면,저영양 상태 그룹 노인이 고영양 상태 그룹 노인보다 10년 이내에 심혈관 질환으로 죽을 확률이

무려 2~2.5배나 더 높다.

영양 과잉 섭취로 혈관에 지방 등이 쌓여

 

혈관이 막히고 결국 뇌경색과 심근경색에 이른다고 보는 일반 상식을 뒤집는 것이다.


4. 뇌경색에는 두 가지 타입이 있다.


*아테롬성 혈전성 뇌경색은 혈관에 죽처럼 끈적이는
덩어리인 아테롬(atheroma)이 달라붙는 것이다.

*라크나 경색은 약해진 혈관 내벽에 상처가 나 작은 동맥류(동맥에 생긴 혹)가 생겨 결국 혈관이 파열돼 뇌출혈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영양 과다인 구미에서는 아테롬성 뇌경색이 많은 데 비해 일본에서는 식사를 소홀히 하는 노인이 라크나 경색에 걸리기 쉽다.

이유는 단순하다.

근육을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소라서

저영양 상태가 지속되면, 신선하고 튼튼한 혈관을 만드는 재료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또 저영양 상태로는 치매가 빨리 오기도 한다.


5. 세포의 기본 물질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알부민(albumin)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사람이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신카이 쇼지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장“고기를 잘 먹는 노인일수록 알부민 수치가 높다.”고 강조한다.

신카이 소장은 <주간문춘>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의학계가 일반적으로 칼로리 섭취를 제한해야 수명이 늘어난다고 보나이는 미국 의학계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지적한다.


일본에서는 남녀 모두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면 과체중이라 본다.

이번 조사결과 체질량지수 25인 노인이 사망할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6. 한편 걷는 속도나 손아귀 힘도 수명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 

특히 걷는 속도가 빠른 편이 느린 편보다 순환기 계통 질병 사망률이 낮다.

흥미로운 점은 특정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오히려

쇼핑이나 가벼운
산보, 취미 활동이나 자원봉사 등 사회적인 활동을 하며 자주 움직이는 사람이 장수한다는 점이다.


운동을 격하게 하면 그 시간 이외에는 집에서 빈둥거리게 돼 전체적인 활동량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았다.

만약 걷는 게 힘든 경우라도 지팡이나 가족의 도움으로 밖으로 자주 나간 노인일수록 수명이 길다.


7. 치매의 경우도 마찬가지.밖으로 자주 나가 활동하는 편이 집에만 있는 것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도 적다.

또 손아귀 힘이 세지 않을수록 8년 이내 사망할 확률이 크다.

근육량이 충분하고 체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장수한다는 뜻이다.



신카이 소장 은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영양, 사회적 활동,체력 등 삼박자를 갖춰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10年 젊어지는 健康習慣 12가지

작은 벽돌이 모여 견고한 성을 쌓듯, 작은 습관 하나 하나가 모여서 튼튼하고 건강한 몸을 만든다.

‘그거 하나 한다고 건강해지겠어’ 하고 무심히 지나쳤던

습관들이 사실은 평생건강을 지키는 열쇠일 수도 있다.

더 젊고 건강하게, 10년 젊어지는 건강 습관 12가지를 소개한다.



1. 음식은 10번이라도 씹고 삼켜라.

의사들이 말하는 것처럼 30번씩 씹어 넘기려다

세 숟가락 넘기기 전에 포기하지 말고, 10번이라도 꼭꼭 씹어서 삼킨다.

고기를 먹으면 10번이 모자라겠지만


라면을 먹을 때도 10번은 씹어야

위에서 자연스럽게 소화시킬 수 있다.


2. 매일 조금씩 공부를 한다.

두뇌는 정밀한 기계와 같아서 쓰지 않고 내버려두면

점점 더 빨리 낡는다.

공과금 계산을 꼭 암산으로 한다든가 전화번호를 하나씩 외우는 식으로 머리 쓰는 습관을 들인다.

일상에서 끝없이 머리를 써야 머리가

‘녹’이 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아침에 일어나면 기지개를 켜라.

아침에 눈을 뜨면 스트레칭을 한다.

기지개는 잠으로 느슨해진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기분을 맑게 한다.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는 습관은

나이가 들면서 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4. 매일 15분 씩 낮잠을 자라.

피로는 쌓인 즉시 풀어야지 조금씩 쌓아 두면 병이 된다.


눈이 감기면 그 때 몸이 피곤하다는 얘기. 억지로 잠을 쫓지 말고 잠깐이라도 눈을 붙인다.

15분 간의 낮잠으로도 오전 중에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고 오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5.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 화장실을 가라.

현대인의 불치병, 특히 주부들의 고민 거리인 변비를 고치려면

아침 식사 후 무조건 화장실에 간다.

아이 학교도 보내고 남편 출근도 시켜야 하지만

일단 화장실에 먼저 들른다.

화장실로 오라는 ‘신호’가 없더라도 잠깐 앉아서 배를 마사지하면서 3분 정도 기다리다가 나온다.


아침에 화장실에 가서 앉아 있는 버릇을 들이면 하루 한 번 배변 습관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6. 식사 3~4시간 후 간식을 먹어라.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은 장수로 가는 지름길이다.

점심 식사 후 속이 출출할 즈음이면
과일이나 가벼운 간식거리로 속을 채워 준다.


속이 완전히 비면 저녁에 폭식을 해 위에 부담이 된다.

그러나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오후에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또 먹으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일 뿐. 매 끼마다 한 숟가락만 더 먹고 싶을 때

수저를 놓는 습관을 들인다.


7. 오른쪽 옆으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자라.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는 아이가 엄마 뱃속에 들어 있을 때, 바로 그 자세다.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오른쪽으로 돌아누워 무릎을 약간 구부리는 자세로 있으면

가장 빨리 숙면에 빠질 수 있고 자는 중에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8. 괄약근 조이기’체조를 한다.

‘괄약근 조이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도 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다.

출산 후 몸조리를 할 때나 갱년기 이후 요실금이 걱정될 때 이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다.


바르게 서서 괄약근을 힘껏 조였다가

3초를 쉬고 풀어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9. 하루에 10분씩 노래를 부른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머리가 복잡할 때는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다.

듣지만 말고 큰 소리로든 작은 흥얼거림이든 꼭 따라 부른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노래 부르기는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대인 기피나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어 정신과 치료에도 쓰이는 방법이다.


평소 설거지를 하거나 빨래를 개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습관은 마음을 젊고 건강하게 한다.

10. 샤워를 하고 나서 물기를 닦지 말아라.
피부도 숨을 쉴 시간이 필요하다.

샤워를 하고 나면 수건으로

보송보송하게 닦지 말고 저절로 마를 때까지 내버려 둔다.

샤워 가운을 입고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시간에 피부는 물기를 빨아들이고 탄력을 되찾는다.


11. 밥 한 숟가락에 반찬은 두 젓가락
밥 한 수저 먹으면 적어도 반찬은 두 가지 이상 먹어야
식사를 했다’고 말할 수 있다.

국에 말아먹거나 찌개 국물로 밥 한 숟가락을 넘기는 것은

그야말로 ‘밥’을 먹는 것이지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식생활 습관을 잘 살펴보고 반찬을 한 가지도 잘 먹지 않을

때는 의식적으로

‘밥 한 번, 반찬 두 번’이라고 세면서 먹는다.


12. 매일 가족과 스킨십을 한다.

아이만 스킨십으로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엄마도 아빠도 적당한 스킨십이 있어야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육체적으로도 활기 차진다.


부부 관계와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부부는

그렇지 않은 부부보다 최고 8년은 더 젊고 건강하다고 한다.


연애할 때처럼 자연스럽게 손잡고 안아 주는 생활 습관이 부부를 건강하게 한다.


자료제공:Stephanule -